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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모든 것( 삐뽀삐뽀)

신생아의 연령별 대변 보는 횟수와 그에 따른 주의사항(배변 어플 사용까지)

by 꼬비( ggoby)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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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똑이가 이제 2달이 되어가면서 대변보는 횟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아이를 처음 맞이한 부모라면 신생아의 배변 횟수와 상태를 걱정하게 마련입니다. 신생아의 대변 패턴은 연령과 수유 형태에 따라 달라지며, 정상 범위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신생아의 연령별 배변 횟수와 주의할 점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생후 1주 이내

  • 배변 횟수: 하루 3~4회 정도
  • 특징: 출생 직후에는 끈적하고 짙은 녹색의 태변을 봅니다. 생후 3~4일 이후에는 점차 황색으로 변합니다.
  • 주의사항: 태변을 보는 것은 정상적인 장 기능의 시작을 의미하므로 태변을 보지 않으면 즉시 소아과에 문의해야 합니다.

 

 

2. 생후 2주 ~ 4주

  • 배변 횟수: 하루 5~10회 (모유 수유 시 더 잦음)
  • 특징: 모유 수유 중이라면 묽고 겨자색 대변이 특징이며, 때때로 씨앗 같은 알갱이가 섞여 있습니다. 분유 수유 시에는 좀 더 고형화된 황갈색 대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너무 묽은 대변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설사를 의심하고 의사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3. 생후 1개월 ~ 3개월

  • 배변 횟수: 모유 수유 시 하루 여러 번에서 며칠에 한 번으로 다양 / 분유 수유 시 하루 1~3회
  • 특징: 배변 횟수는 점차 감소하며, 모유 수유 아기는 며칠 동안 대변을 보지 않더라도 정상일 수 있습니다. 대변 색상은 황금색에서 연한 갈색까지 다양합니다.
  • 주의사항: 배변이 지나치게 드물거나 딱딱한 경우 변비일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필요 시 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4. 생후 4개월 이후

  • 배변 횟수: 하루 1~2회 정도
  • 특징: 이유식을 시작하면 대변의 색과 질감이 변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다양한 음식에 따라 색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냄새도 더 강해집니다.
  • 주의사항: 혈액이 섞인 대변이나 지나치게 묽은 대변이 지속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5. 배변 어플 활용(TOP3)

최근에는 어플을 이용하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베이비타임 (BabyTime)
수유, 수면, 배변, 목욕 등 아기의 일상을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앱입니다. 특히 수유와 수면 패턴을 분석하여 아기의 생활 리듬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또한 공동 양육자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부모 간의 소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베베스냅
아기의 식이와 대변 기록을 통해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입니다. 대변 사진을 찍어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식이 기록과 대변 기록을 추적하여 아기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이유식, 수유, 아기똥 분석)

육아기록
수유, 수면, 배변 등 아기의 활동을 예쁘고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육아 수첩 앱입니다. 아기의 성장 이정표를 기록하고, 수유 및 수면 일정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어 체계적인 육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부부끼리 공유가능)

 

 


 

 

배변 관찰과 부모의 역할

신생아의 대변은 건강 상태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규칙적인 관찰과 기록이 필요하며, 대변 색상이나 횟수에 급격한 변화가 있으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배변 습관을 돕기 위해 수유량을 조절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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