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을 가지 않고 신생아 돌보기 1부

신생아의 시기는 보통 출생 후 0~4주 정도를 가리킵니다.

이 기간은 아기가 태어나고 몸이 외부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서 엄마와 아빠의 적절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조리원이 발달한 나라로 이건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하겠습니다. 조리원을 가지 않는다면 다음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가더라도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입니다.

 

 

 

1. 생후 1주일 이내에 소아과 방문
  2. 생후 4주 이내에  BCG 접종
3. 모유 수유

              

 

 

 

 

★생후 1주일 이내에 소아과 방문

이 시기에 소아과에 가서 정기 점검을 받게 된다면 아이에 관해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할 수 있습니다. 수유를 어떻게 진행하는 게 좋은지, 아이의 몸무게가 정상적인지,  BCG 접종 관련 예약에 대해서 충분히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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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주 이내에   BCG 접종 

 

BCG 접종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백신입니다. 이 백신은 결핵을 일으키는 결핵균인  매독결핵균의 약화된 형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생아에게 접종되면 결핵을 예방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BCG 접종 방법은 2가지로 나뉘는데 경피용과 피내용으로 나뉩니다.(저의 경우는 흉터가 보이는 피내용, 자녀에게는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BCG 경피용 : 도장형 도구로 2번 눌러 주사, 접종비용(7~10만 원), 18개 흉터자국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짐, 일반 소아과에서 접종 
BCG 피내용: 피부를 얇게 떠서 피내주사, 국가무료접종, 1개 흉터자국으로   WHO에서 권장하는 방법,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

 

 

 

 

★신생아 모유 먹이기

모유를 성공적으로 먹이기 위해서는 출생 직후 30분~1시간 이내에 모유를 물려주는 게 필요합니다. 조리원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모유 수유는 아기와 엄마가 같이 있어서 아이가 배고플 때 충분히 먹이는 게 필요합니다.

 

 

2~3일 동안은 모유가 잘 나오지 않지만 아이들은 이 정도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모유는 하루에 8~12회 정도 물리는 게 좋습니다. 
모유의 양은 개인차가 있지만 아이가 배고파할 때, 먹고 싶어 하는 만큼 충분히 먹이는 게 좋습니다.
한 번에 양쪽 젖을 먹이고, 남은 젖을 짜는 건 좋지 못하고 젖병에 짜는 건 최후의 수단입니다.
수유 후 트림을 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유와 분유는 선택이지만 모유를 선택했다면 아이의 리듬에 산모가 맞춰지게 됩니다.
이때 새벽에도 모유 수유를 할 때도 있지만 조금씩 낮에 더 먹이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어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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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삐뽀삐뽀 101 소아과, 육아를 부탁해, 육아 플래너, 퍼펙트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