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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양막파열은 분만이 시작되기 전에 양막이 터지면서 양수가 누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임신 37주 이전에 양막이 파열되는 경우 산모와 태아 모두에 높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
1. 질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물 같은 액체가 흘러 나옴
2. 지속적으로 액체가 흘러 나옴
3. 초기에는 수축이 없이 나오는 경우가 많음
원인 및 위험 요인
1. 감염
2. 임신 중 질 출혈
3. 흡연
4. 다태아임신
5.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조기양막 파열의 경우 의료적 치료가 필요하므로 발생 시 대처법은
씻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이동한다. 이동 시 패드나 타월을 대고 다리를 붙인 상태에서 차 안에서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병원으로 이동한다.
치료 방법
- 37주 이상: 보통 24시간 내에 분만이 시작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유도 분만을 시행함
- 37주 미만: 임신의 주수, 감염 여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짐
- 입원하여 모니터링
- 태아 폐 성숙을 돕기 위한 스테로이드 주사
-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 분만을 지연시키기 위한 자궁수축 억제제 사용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상태에 따라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위험과 합병증
1. 산모: 감염(자궁내막염 등), 태반 조기 박리
2. 태아: 조산, 신생아 폐혈증, 호흡곤란 증후군, 탯줄 탈출
임신 후기의 응급 상황 첫번째로 조기 양막 파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아이가 태어날 시기가 다가올수록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며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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