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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위한 Tip

출산 후 신청 해야 할 것(남편이 대신 해주기)

by 꼬비( ggoby)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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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정신없고,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아내 대신에 남편이 대신해 주면 좋을 서류적 신청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받아야 할 혜택과 생각해보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출생신고하기 (주민센터)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육아급여와 시에서 지원해 주는 지원금이 나옵니다. 또한 시에서 지원해 주는 물품들도 받을 수 있으니 꼭 알아보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산시의 경우 지원되는 금액은

 

 

저희 부부의 경우는 첫째아 50만 원, 산후관리비 100만 원,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으로 처음에 총 350만 원 정도의 지원이 있습니다. 

챙겨야 할 것
아내 신분증, 내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아내 명의 통장사본, 아기이름 정해서 가기, 출생확인서
주민센터에서 가져올 것
등본,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영유아 교통안정용품 지원사업을 아산시에서는 따로 하고 있어서 저희는 카시트를 아직 구매 하지 않았습니다.

 

연말이라서 영유아 카시트가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남아있으면 좋겠네요.!!! 

 

 

2. 한국전력공사에 전화하기

 

출생신고가 완료되면 한국전력공사에 전화해서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을 신청해서 사용합니다.

 

3. 태아보험에 아기 등록하기

태아보험에 전화해서 출산을 하였기 때문에 아기를 등록해야 합니다.

 

 

4. 보건소 가기 

보건소에 가서 유축기 대여하기, 신생아 BCG 알아보기 (꼬비의 병원은 소아과, 조리원이 같이 있어서 병원에서 알아보는 게 더 좋을 듯하지만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5.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어린이집 입소대기

아산시는  경쟁률이 서울, 경기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미리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어린이 집 입소대기를 지금 아내와 고민중에 있습니다. 

 

6. 각 종 혜택알아보기(공제회, 보험, 회사 친목회)
 - 저희 부부는 공제회에 신청해서 10만원씩 지원 받기
 - 복지포털에 부양가족 등록
 - 각 종 보험 확인 후 출산 혜택 받기
 - 가입된 친목회 등에서 출산 시 받는 것 알아보기

 

 

이렇게 아내가 조리원에 가 있을 때 남편이 미리 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해서 아내가 자신을 조금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이렇게 정리를 하면 아내가 신경 쓸게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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